코윈 뉴욕지부 북토크 개최
코윈(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욕지부가 팬데믹 후 첫 대면모임으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정혜 회장은 오는 6월 4일, ‘Everything belongs to us’의 저자 유진 그레이스 우르츠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연다고 알렸다. 소설가 유진 그레이스 우르츠는 한국에서 태어나 6세에 미국으로 이주했고, 예일대에서 학사를, 뉴욕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그의 첫 소설인 ‘Everything belongs to us’는 1978년 서울을 배경으로 네 명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시대의 그늘이 주는 절망과 욕망, 그리고 분노, 배반, 희망 등이 교차하는 삶을 그렸다. 이는 뉴욕타임스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많은 매체의 인정을 받았다. 북토크는 6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맨해튼 ‘반주 노매드(816 6애비뉴)’ 2층에서 열린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제공된다. 반드시 사전 참가신청(kowinnychapter@gmail.com)을 해야 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뉴욕지부 북토크 뉴욕지부 북토크 소설가 유진 에디터 초이스